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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중공 정권의 불합리함

2008년 02월 21일
▲ 신운 공연을 감상한 미야케(三宅) 의원 부부@대기원

[대기원] 지난 19일, 일본 오사카성 근처의 NHK 오사카홀에서 신운 공연이 열렸다.

첫 회 공연을 본 오사카부 야오시 의회의 미야케 히로시(三宅博) 의원은 “이 공연은 훌륭했다. 중국의 문화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기술적으로도 높아 보고 나니 기분이 좋다. 특히 달이 달로 돌아가는 이야기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진·선·인을 관철하는 모습을 그린 “승화하는 연꽃”에 대해 “공산 중국의 본질적인 부분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불합리한 정치체제가 계속 되고 있다. 그 모습이 충분히 전해졌다”고 전했다.

미야케 의원은 “중국 공산당 정부가 이러한 공연을 어떻게 구성해도 근저에는 기만이 있다. 결국 좋은 공연을 할 수 없다. 거기에는 진(真)도, 선(善)도, 인(忍)도, 미(美)도 없다. 표면적인 것은 할 수 있지만, 이 공연에 있는 온화함은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등에 납치된 일본인의 조사 활동을 하는 특정 실종자 문제 조사회(特定失踪者問題調査会) 이사도 맡고 있으며 파룬궁박해 진상 조사단(CIPFG)의 단원이기도 하다. 그는 “아시아에서 일본의 책임을 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